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나이티드 항공 (문단 편집) == 역사 == 1927년 '''[[보잉]]'''사의 창립자인 윌리엄 E. 보잉이 설립한 '''보잉항공(Boeing Air Transport)'''가 모태이며 이후 바니항공, 내셔널 에어 트랜스포트 등을 합병하여 세를 불려나갔다. 하지만 [[1930년]]에 [[워싱턴 D.C.]]에서 항공우편 파동이 터짐에 따라,[* [[미국우정공사]]에서 발주받은 항공 우편의 수송 단가를 놓고 업체들끼리 [[담합]]을 한 것이 적발된 사건. 해당 사건 이후 미국 정부는 육군 항공대를 동원해서 한동안 직접 항공우편을 수송했는데, 당시 육군참모총장은 [[더글러스 맥아더]].] 1934년부터 비행기 제작업체의 항공사 소유가 법적으로 금지되면서 [[보잉]]의 부품 조달업체인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항공기 제조 업체인 [[보잉]], 그리고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분할된다. 이후 미국의 국내선 빅 4[* 유나이티드 항공, [[아메리칸 항공]], [[이스턴 항공]], [[트랜스 월드 항공]]] 중 하나로 군림하다가, 1983년부터 [[시애틀]]과 [[포틀랜드]] 발 [[도쿄]] 노선을 시작했고, 이듬해 [[시애틀]] 발 [[홍콩]] 노선 운항도 시작했다. 1986년 2월부터는 경영난에 허덕이던 [[팬 아메리칸 항공]]의 아시아, 태평양 노선과 나리타 이원권을 가져와 본격적인 국제선 진출을 시작하였고, 1990년에는 팬암의 런던 히드로 노선을, 1991년에는 팬암의 중남미 노선까지 인수한다. 그리하여 1990년대 미국 제 1항공사로 군림하였지만, 노사 갈등 문제가 불거지던 중[* 이 때문에 2000년 여름에는 사실상 항공사 전체가 마비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때까지만 해도 지금과 달리 상당히 준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항공사였다.] 2001년 [[9.11 테러]]에 항공기 2대가 휘말리면서 대위기를 맞이한 뒤 결국 2002년 12월 9일 결국 [[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해 회사가 통째로 망할뻔 했다.[* 2002년 유나이티드 항공이 파산보호를 신청을 시작으로 지금은 없어진 [[US 에어웨이즈]], 2005년 9월 14일 경영난에 휘청이던 [[델타 항공]]과 [[노스웨스트 항공]]이 나란히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아메리칸 항공]]과 [[컨티넨탈 항공]]을 제외하고 당시 미국에 존재하던 대형 FCS항공사 6곳중 4곳이 파산보호를 신청한것이다'''.] 2003년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저가항공 브랜드인 테드 항공을 창립시켰으나 오히려 경영난에 부채질만 한채 2009년 합병되었다. 한편 파산위기 이후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하다가 2010년 [[컨티넨탈 항공]]을 인수하여 [[델타 항공]]을 제치고 1위를 탈환하였다. 창업 당시부터 서부-중북부-동북부를 잇는 루트[* 1930년대 무렵인데, 이 당시 [[아메리칸 항공]]은 남부를 지나는 대륙 횡단 노선, [[TWA]](당시 Transcontinental&Western Air Express)은 중부를 지나는 대륙 횡단 노선을 운항했다.]에서 주로 영업해 왔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남부와 인연이 멀다.[* 물론 [[컨티넨탈 항공]]과 합병 이후 휴스턴이 허브가 되면서 어느 정도 남부지역에 세력확장을 하긴 했으나 여전히 [[아메리칸 항공]], 그리고 전통적으로 남부를 중심으로 영업해온 '''[[저가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에 밀리는 편이다.] 1970년에는 웨스틴 호텔이 유나이티드의 지주회사인 UAL에 인수되어 계열사로 편입됐었다. 이후 1987년 UAL에서 유나이티드와 허츠렌터카, 힐튼호텔, 웨스틴을 유나이티드의 전산발권 시스템인 아폴로와 연결하여 여행복합기업으로 발족하려는 대형 프로젝트를 계획했었으나, 완전히 실패하고 웨스틴 호텔은 유나이티드가 [[일본]]의 아오키 그룹에 매각했다. 이후 아오키에서 다시 웨스틴의 지분을 스타우드에 매각했고, 1998년에 스타우드가 웨스틴을 완전히 인수함으로써 쉐라톤, [[W Hotels]]와 함께 스타우드 산하 호텔 체인이 된다. || [[파일:United_Airlines_80s.png|width=100%]] || [[파일:유나이티드 항공 로고(1974).svg|width=100%]] || 1974년부터 2010년 합병 전까지는 [[튤립]]이라 불리던 U자 형태에 빨간색과 파란색이 섞인 매우 유명한 로고를 썼었다.[* 이 로고를 디자인한 사람은 전설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인 솔 배스(Saul Bass, 1920~1996)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솔 배스는 위의 로고를 제작하기 6년 전인 1968년에 후에 유나이티드 항공에게 인수될 [[컨티넨탈 항공]]의 두번째 로고도 디자인한 적이 있다.] 사실 이 로고 자체가 유나이티드 항공의 전성기를 상징한다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인지 2010년 이후 컨티넨탈 항공 로고가 채택 되었을 때 회사 내외에서 반발이 적지 않았다. 2019년 4월 25일 새로운 항공기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존 지구본 로고에 남아 있었던 금색 테두리를 파란색과 하늘색으로 바꿨다. 1300여 대에 달하는 소유 항공기를 모두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도색하는 데 2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한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425054300009|#]] 해외에서의 도색 평가는 [[영 좋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